집사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혼자 힘으로 알아서 척척 닫혀 있는 문을 열고 얼굴을 내미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체셔주 체스터시에 사는 에이미 케네디(Amy Kennedy)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며칠 전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심바(Simba) 때문에 화들짝 놀라는 일이 있었는데요.
분명 방안에 고양이 심바를 넣고 문을 닫고 나왔는데 혼자 알아서 방문을 열고 집안을 돌아다니고 있는 고양이 심바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도저히 믿기 힘든 상황에 이를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그녀는 다시 고양이 심바를 방안에 넣고 카메라를 켜서 행동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잠시후 고양이 심바는 문앞에서 폴짝 뛰어 오르더니 두 앞발로 문고리를 잡더니 아래로 쭉 잡아당기는 것이었습니다.
정확하기 문 여는 법을 이해하고 실행에 옮긴 고양이 심바 모습에 집사 에이미 케네디는 놀라서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집사가 열어주지도 않았는데 혼자 알아서 척척 문을 열고 얼굴을 빼꼼 내미는 고양이 심바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똑똑하네요", "고양이가 혼자서 문 열고 나오다니 신기", "너무 놀랍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