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갔다 집에 돌아온 군인 주인 냄새 맡자마자 품에 한아름 안긴 리트리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7 17:13

애니멀플래닛youtube_@Hannah Foraker


문이 열리자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익숙한 냄새에 한걸음에 달려간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주인이 눈앞에 있자 오열하고 말았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인 지난 2016년 육군 헤나 포레이커(Hannah Foraker)는 갑작스런 훈련이 잡혀서 13살 노견 리트리버 강아지 버디(Buddy)와 이별을 해야만 했죠.


3개월간의 기본 전투훈련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 뒤 헤나 포레이커는 집에 돌아왔는데요.


주인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던 강아지 버디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Hannah Foraker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주인을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강아지 버디는 반가운 마음에 주인에게 달려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는데요.


또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배를 깔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정말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다며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이 주인이 보고 싶었고 그리웠을까요. 강아지에게 있어 주인은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


강아지에게는 주인이 세상의 전부라고 합니다. 주인 밖에 모르는 강아지.


훈련갔다가 돌아온 주인을 보고 오열한 리트리버 버디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Hannah Foraker


YouTube_@Hannah For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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