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양말 곱게 신은 채 똘망똘망 눈망울로 예쁨 뽐내는 '아메숏+브리티쉬' 믹스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0 20:4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뻔뻔히 밥을 먹으로 잘 왔다는 뜻에서 뻔순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메숏과 브리티쉬 믹스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아이.


사람 손길을 조금 어색해 하지만 순하고 얌전한 고양이 뻔순이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9일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고양이 뻔순이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며칠 전 중성화 수술을 마친 뻔순이는 지금 평생 가족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하얀 양말 곱게 신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뻔순이의 이름은 봉사자분께서 뻔뻔히 밥 먹으러 잘 왔다고 해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사랑 듬뿍 주실 가족 분이 하루 빨리 나타나 주셨음 좋겠어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 뻔순이를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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