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때문에 앞다리 털 몽땅 밀었는데 '바지 걷은 것 같다'는 검은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6 07:40

애니멀플래닛twitter_@trashlyn_


수술을 앞두고 앞다리 털을 밀린 검은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애쉬(Ash)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다리 털이 밀린 친구네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앞다리 털을 밀린 검은 고양이 모습이 마치 바지를 걷어 올린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었죠.


사실 검은 고양이는 수술을 앞두고 앞다리 털을 밀었던 것인데요. 이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됐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trashlyn_


이처럼 고양이도 수술을 하게 되면 사람처럼 털을 밀고는 합니다. 수술하던 도중 수술 부위에 털 등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인데요.


수술 앞두고 앞다리 털을 몽땅 밀린 검은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고양이들의 사진들을 올려 더더욱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털을 밀자 숨겨뒀던 늘어진 뱃살을 보이는 고양이에서부터 바지 벗겨진 고양이 모습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수술 때문에 털을 밀어야만 했던 고양이들의 모습을 한번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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