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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아프가니스탄 미군 기지에서 근무 중이던 크리스 듀크(Chris Duke)라는 이름의 하사는 우연히 숙소 근처를 떠돌아다니는 유기견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파병 근무 중이던 그는 제때 먹지 못해 배고프고 기운 없는 녀석들이 너무도 안 쓰러워 매일 밥을 챙겨먹여주는 등 알뜰살뜰하게 챙겨줬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날 밤, 갑자기 녀석들이 시끄럽게 짖어대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짖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고 안되겠다 싶었던 군인들은 하나둘씩 숙소 밖으로 나왔고 그때 커다란 폭발음이 울려퍼졌습니다.
알고보니 자살 폭탄범이 부대 내에 몰래 침입, 숙소에서 자고 있던 군인 50여명을 덮쳐 죽이려고 했었던 것을 유기견들이 알아차리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짖었던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손길 내밀어준 군인들의 목숨을 살려준 유기견 사연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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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