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과 함께 길아이들 밥터에서 구조된 하얀 양말 신은 '미모 냥이' 토리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01 18:2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하얀 양말을 곱게 신은 미모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2개월 정도된 것으로 보이는 이 아이의 이름은 토리입니다.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31일 길아이들 밥터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토리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며칠 전 한파에 구조된 토리는 형제 아이들과 함께 구조된 아이 중 한 아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견디기 어려운 아기 고양이 형제가 길아이들 밥터에서 구조됐고 현재는 주변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기력도 많이 회복한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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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리는 하얀 양말을 신은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직 손길을 무서워하지만 너무 순하고 착한 녀석.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기력도 많이 회복하고 꼬물꼬물 건강하게 밥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라며 "실물이 정말 예쁜 아이. 토리의 가족이 되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아기 고양이 토리를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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