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작은 아기 냥이 귀여워 앞발로 머리 '쓰담쓰담' 했다가 역공(?) 당한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02 16:5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arinak_melegi


자기보다 몸집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앞발로 머리 쓰담쓰담한 강아지가 그만 역공(?)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 집사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몸집 작은 아기 고양이를 예뻐했다가 오히려 고양이한테 혼쭐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가 너무도 귀여웠던 강아지는 자신도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앞발을 들어올려 고양이 머리를 쓰담쓰담해줬죠.


하지만 아기 고양이는 그런 강아지의 행동이 장난치며 놀자고 이해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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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조그만한 앞발로 강아지 얼굴을 툭툭 치더니 뒤돌아서는 강아지의 다리를 물고 장난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쓰담쓰담해준 것인데 아기 고양이는 강아지가 같이 놀자고 하는 줄 알았나봅니다.


의도와 다르게 아기 고양이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한 듯 강아지는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이 조합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조합", "너네들 뭐하는거니",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 "나만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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