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파서 볼일(?) 보는 집사 위해 입에 화장지 '앙' 물고 가져다주는 '천사' 아기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2 14:05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화장실에서 큰 일 보는 주인이 혹시나 화장지가 없어 당황하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아기 강아지는 입에다가 화장지를 앙 물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지를 앙 물고 주인에게 가져다주는 아기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루마리 휴지가 풀린 채 질질 끌고 주인에게 가져다주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아기 강아지는 문턱이 있자 넘어갈 줄 모른 탓에 가만히 서서 주인이 자기에게 다가오기만을 기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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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 봐도 "내가 화장지 가져왔어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어쩜 이렇게 착할 수 있을까요.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처럼 생겼지만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천사 같은 아기 강아지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나도 화장지 좀 가져다줘", "훈련 좀 시켜봐요", "이거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여움", "이러면 정말 기분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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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