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벚꽃입니다.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나무를 보면 마음까지 화사해지고는 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자리잡고 앉아 꽃놀이를 하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나무에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사이 좋게 앉아 있었죠.
고양이들은 나무 위에서 꽃놀이를 즐기며 봄을 만끽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한편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봄꽃 행사들이 줄줄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 때문인데요.
하루 빨리 마스크 없이도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