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장에서 생활하다 식용견 농장 탈출했지만 입양 어려워 '안락사' 앞두고 있던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25 18:15

KaKao TV_개는 훌륭하다


식용견 출신의 안타까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다루.


다루는 식용견 농장에서 태어나 6개월이라는 시간을 뜬장에 갇혀 생활하다가 구조된 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마땅히 입양할 곳을 찾지 못해 안락사를 앞두고 있었죠.


그때 지금의 보호자를 운명처럼 만난 다루는 안락사를 피할 수 있었고 그렇게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견이자 가족이 될 수 있었는데요.


입양 당시 뜬장에서 생활한 탓에 발바닥과 앞다리가 휘어져 있었던 다루. 다행히도 보호자의 지극 정성 어린 보살핌으로 아이는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