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집사는 일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도 데려가 함께 살려고 했었죠.
하지만 새집 주인이 절대 동물을 데리고 살지마라고 으름장을 내놓은 탓에 집사는 결국 지인에게 강아지를 대신 좀 돌봐달라고 맡겨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강아지와 작별해야 하는 시간. 그는 강아지가 행여 걱정이라도 할까봐 웃어보였고 강아지를 연신 쓰다듬어주며 작별인사를 해야만 했는데요.
한참을 그렇게 쓰다듬어주고 있는데 강아지가 집사와의 이별을 눈치라도 차렸다는 듯이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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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