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여기 외톨이인 다운증후군 아이가 멍하니 정면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리트리버는 그런 아이에게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리트리버가 귀찮았는지 앞발을 뿌리치며 등을 돌리고 말았죠. 아이의 뿌리침에도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포기하지 않는 리트리버.
결국 아이의 마음을 얻게된 리트리버는 어깨에 앞발을 올리며 마치 사람처럼 속삭이듯 말합니다.
"친구야 괜찮아.... 내가 늘 곁에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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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