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에게 검정 양말 신겨놨더니…뽀송뽀송 '털뭉치' 양이 되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07 18:3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amoyed_udon


복슬복슬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사모예드 강아지에게 검정 양말을 신겼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여기 실제로 양말을 신겨 찍은 인증샷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홍콩에 사는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Udon) 인스타그램에는 네 발 모두 검정 양말을 신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과 영상 속에는 두툼한 솜으로 무장한 발목 대신 검정 양말을 신은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amoyed_udon


양말만 신겼을 뿐인데 두툼했던 다리는 사라지고 얇은 다리만 보였는데요. 그만큼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이 털찐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진난만하게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는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이렇게 검정 양말을 신겨놓고 보니 언뜻 양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복슬복슬하면서도 수북한 털 때문에 양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아지 우동.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amoyed_udon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눈에서 저절로 꿀이 뚝뚝 떨어지게 만드는 비주얼을 지녔는데요.


견주는 "너의 솜털 같은 양은 또 한번의 털갈이 시즌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어모았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이게 도대체 뭐야", "너무 귀여운 것 아냐", "미쳤다, 미쳤어", "완전 솜사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너무도 귀여운 녀석. 복슬복슬한 모습이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워 심장이 아프네요.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