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GaonMukhi
에너지가 넘쳐나는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산책을 통해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죠.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들마다 산책 나가는 횟수는 다르지만 어떤 집의 경우는 하루에 3번은 산책을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간식 못지 않게 중요한 건데요. 여기 겁도 없이 덩치 큰 강아지 3마리와 산책에 나섰다가 영혼이 빠진 채로 돌아온 어느 한 남성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한 뒤 집에 돌아온 남성은 처참한 몰골 상태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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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온몸에는 이미 진흙범벅이가 되어 있었고 같이 산책 나간 강아지 3마리도 진흙범벅이었죠.
처음에는 갈색 털을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위쪽에서부터 조금씩 흘러내리는 진흙들을 보니 단단히 잘못되어도 잘못되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집에 무사히 돌아온 남성은 체념이라도 한 듯 문앞에 주저 앉았는데요. 남성의 표정만 봐도 강아지 3마리 데리고 산책갔다 오기가 얼마나 힘든지 짐작하게 됩니다.
그런 남성을 알리가 없는 강아지들은 그저 천진난만 해맑아 보였는데요. 산책, 결코 쉽지 않음을 새삼 다시금 느낀 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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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