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plutoliberty
진심으로 얼굴에 싫은 티가 팍팍 나는 웰시코기의 표정이 찍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웰시코기 사진을 공유하는 한 페이스북 그룹에는 서로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웰시코기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 품에 안겨 있는 두 웰시코기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한 웰시코기는 기분이 좋은지 혀를 빼꼼 내밀고 있는 반면 다른 웰시코기는 싫은지 눈을 하늘 위로 치켜 뜨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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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입이 삐쭉 나와있는 듯이 심술 한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더더욱 눈길을 끌어모으게 합니다.
진심으로 싫은 티를 팍팍 내는 이 웰시코기의 이름은 플루토(Pluto), 천진난만 해맑은 웰시코기의 이름은 리버티(Liberty)로 2016년생이라는데요.
어쩜 이렇게 같은 년도에 태어났는데도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안고 다니는거 싫어하는 애와 좋아하는 애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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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