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귀찮은데 졸음까지 몰려오는 모습 나를 보는 것 같다는 '이 동물'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0 15:28

애니멀플래닛twitter_@goblinkoenig


한눈에 봐도 피곤해 보이고 만사 귀찮아 보이는데 졸려서 어쩔 줄 몰라하는 동물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주말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 모습 같다는 반응이 줄을 있고 이 사진 속 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길래 이토록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걸까.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사진 속 동물은 친칠라과에 속하는 비스카차(Viscacha)라는 이름의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이 동물은 동글동글한 몸집에 커다란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goblinkoenig


생긴 것과 다르게 하루 일과 대부분을 일광욕과 몸단장하는데 신경을 쓰고 바위에 앉아서 햇볕을 쬐며 휴식을 취하고는 한다는데요.


사진 속 모습이 바로 햇볕을 받으며 쉬고 있는 비스카차 모습이라는 것. 피곤하고 귀찮은데 졸음까지 몰려온 듯한 모습은 말 그대로 휴식이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너무 사람 닳은 것 같아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이 동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내 모습인 줄", "피곤에 쩔어 있는 상태", "귀여운건 비밀", "매력 터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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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