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품에 안겨서 세상 깊게 자는 아기 깰까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천사'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0 19:2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amsonthedood


소파 위에 누워있다가 자기 품에 안겨서 깊게 쿨쿨 자는 아기 깰까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강아지가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아기를 품에 안고서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강아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가만히 소파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amsonthedood


강아지는 자기 품에 안겨서 자는 아기가 깰까봐 걱정이라도 됐는지 그저 가만히 눈만 뜨고 있을 뿐 몸은 얼어붙은 것처럼 가만히 있었죠.


아무래도 아기가 민감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잠에서 깰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는 그렇게 한참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기보다 아기를 더 먼저 생각하는 강아지의 마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너무 예쁘네요",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