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louisandmonae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화가 잔뜩 난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눈싸움이라도 붙게 되면 무조건 이길 것 같은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 루이스(Louis)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특유의 부루퉁한 표정을 가지고 있어 유명해진 고양이 루이스는 볼 때마다 화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심기가 불편한 건 아닌지 조심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집사 말에 따르면 행복한 표정이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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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너무 무서운 탓에 선뜻 쓰담쓰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 짜증나 있거나 화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가끔 생김새 때문에 유전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사람들이 물어보지만 완전 정상이라고 집사는 선을 그어 말했습니다.
강렬한 눈빛과 인상 때문에 오해 아닌 오해를 사고 있지만 영락없는 순한 고양이라는 루이스. 그렇게 루이스는 오늘 하루도 인상 팍팍 화난 얼굴이랍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엄한 표정에 놀람", "나 눈싸움하면 질 듯", "그래도 귀엽네요", "한번 보면 절대 못 잊을 인상"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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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