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에 손 가까이 하자 '급정색'하더니 이빨 드러내 보이는 '극과 극'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3 13:13

애니멀플래닛youtube_@Shibainu-KOTETSU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에 집사가 손을 대려고 시늉만 했을 뿐인데 돌연 급정색하더니 이빨 드러내며 으르렁거리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시바견 코데쯔에게는 최애 장난감이 있는데 바로 기린 장난감. 그것도 유별나게 기린 장난감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상시에는 온순하지만 유독 기린 장난감에 손만 대려고 하면 급정색하며 예민함을 보이는 '극과 극' 강아지 코데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평소에는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강아지 코데쯔이지만 이상하게도 최애 장난감을 누군가가 가져가려고 하면 금새 얼굴이 바뀌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Shibainu-KOTETSU


실제로 아빠 집사가 기린 장난감을 가져가려고 시늉만 했을 뿐인데도 으르렁 거리며 이빨을 드러내는 등 무서운 표정을 짓는 것 아니겠어요.


아무리 사랑하는 아빠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 장난감만큼은 허용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가 녀석의 표정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빨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는 모습 정말 무섭습니다.


집사가 아무리 "와, 저 표정 좀 봐.. 무서워. 무시무시해"라고 외쳐도 좀처럼 급정색 표정을 풀지 않은 녀석.


애니멀플래닛youtube_@Shibainu-KOTETSU


그런데 놀랍게도 장난감에서 손을 치우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실실 웃는 강아지 모습이 그저 놀랍습니다.


엄마 집사가 귀여운 표정을 지으라는 말에 활짝 웃으며 귀여움을 뽐내는 모습이 신기할 뿐인데요.


또다시 아빠 집사가 장난감에 손을 대려고 하자 돌변하는 녀석의 표정.


강아지 코데쯔 집사 부부는 "반응을 보니 아마 아빠를 싫어하는 것 같지 않나요"라며 "엄마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Shibainu-KOTETSU


YouTube_@Shibainu-KOTETSU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