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벌벌 떨고 있는데 인절미가 밤새 품어 안아주자 딱 달라 붙어있는 아기 코알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5 16:41

애니멀플래닛Kerry McKinnon


하루는 골든 리트리버에게 밥을 주러 갔던

집사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광경을 목격했길래 깜짝 놀란 것일까요.


골든 리트리버 품안에서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아기 코알라를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아기 코알라는 마치 엄마 품 속으로

착각한 듯이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그 모습이 귀엽던지

집사는 한참 동안 지켜봤죠.



애니멀플래닛Kerry McKinnon


기온이 뚝 떨어져 유난히 추웠던 지난밤

아기 코알라를 발견한 골든 리트리버가

녀석을 품아 안아줬던 것인데요.


어미 잃고 추위에 벌벌 떨던 아기 코알라는

그렇게 골든 리트리버 품에 꼭 붙어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겨우 간신하 아기 코알라를 떼어내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후 자연의 품으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알려진 아기 코알라.


골든 리트리버가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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