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응원해"…이청아의 남다른 유기견 사랑

instagram_@LEECHUNGAH

배우 이청아가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뿜어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이었던 토우"라는 글과 함께 품에 토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우를 품에 안고 애정을 뽐내는 이청아의 내추럴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청아는 "이제는 엄청 씩씩해져서 큰 사람보고도 안짖고 친구들이랑도 매일 잘 뛰어 논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nstagram_@LEECHUNGAH

또 이청아는 "분리 불안도 없어지고 멋지다 토우 저는 멍무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아직은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돌볼 환경이 되지 않아서 친구들 아이들을 만나거나 종종 맡아 돌봐주는 것으로 그 마음을 달래고 힐링 받고 있어요"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러고 보니 제 주변 친구들은 거의 다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고 있네요"라며 "아이들이 가족이 생겨서 사랑받고 건강해지고 씩씩해진 모습을 보면 마음이 밥 스무끼 먹은 것 처럼 든든합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끝으로 이청아는 "정말, 멋진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응원합니다"라며 '#유기견에게사랑을', '#사지말고입양하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죠.

한편 이청아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낮과 밤'에서 제이미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