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환기구에 빠져서 발버둥 치며 꺼내달라 우는 새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미견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4 17:54

KaKao TV_@TV 동물농장


도대체 어쩌다가 폐환기구 안에 빠진 것일까. 폐환기구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새끼 강아지는 자기 좀 꺼내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지난 1월 1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폐환기구에 빠진 새끼 강아지를 구조하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이날 어미로 추정되는 누렁이가 폐환기구 쪽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미 누렁이는 주변에 사람이 없는 틈을 노려 새끼가 빠진 폐환기구를 바라봤죠.


어미가 나타난 사실을 안 새끼 강아지는 더더욱 애처롭게 울고 또 울었는데요. 하지만 어미 누렁이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상황.


애니멀플래닛SBS 'TV 동물농장'


뿐만 아니라 폐환기구에 빠진 새끼 말고도 또 돌봐야 할 다른 새끼 강아지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제작진과 구조팀은 구조 작업에 나섰는데요. 우열 곡절 끝에 포크레인으로 폐환기구 인근 흙을 파헤친 뒤 환기구를 잘라 새끼 강아지 스스로 나올 수 있게 유도했죠.


4시간 기다림 끝에 폐환기구에 갇혀 있던 새끼 강아지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어미 누렁이 품에 안긴 녀석.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새끼 강아지가 빠진 폐환기구 역시 매립조치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벌였다고 하네요.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