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이랑 강아지 두고 외출 나갔다가 돌아온 엄마가 현관문 열었다가 '패닉' 빠진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6 15:16

애니멀플래닛faebook_@●【爆廢公社公開版】●


아이랑 강아지를 집에 두고 잠시 바깥 일을 보고 들어온 엄마가 있습니다. 잠시후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온 엄마는 강아지 온몸에 그려진 낙서를 보고 그만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과 센트 등에 따르면 잠시 외출 나갔다가 온 사이 온몸에 낙서가 그려진 강아지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엄마는 잠시 바깥 일이 있어서 장난꾸러기인 아이와 강아지를 집에 두고 외출을 했었습니다.


그 사이 평소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는 집에 굴러다니는 펜을 가지고 강아지 몸이 종이인 것 마냥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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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한두번 일이 아니라는 듯 피곤한 표정을 지으며 바닥에 누워있었는데요.


잠시후 집에 돌아온 엄마는 낙서투성이가 된 강아지를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아지 몸에는 진한 글씨로 'LOVE'라고 적혀 있는 것은 물론 온몸 여기저기 얼룩말 무늬처럼 줄무늬가 그려져 있었죠.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강아지는 그저 아이의 장난을 묵묵히 다 받아줄 뿐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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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낙서된 강아지 사진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너무 과했다며 문제를 일삼은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아이가 순수한 마음에서 그런 것이라며 옹호하는 입장으로 나뉜 것.


이유가 어찌되었든지 간에 동물 몸에 펜 등으로 낙서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은데요.


만약 집에서 아이와 함께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다면 아이가 낙서할지도 모르니 정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