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프니고 잠은 쏟아지고…밥그릇에 얼굴 박고 엎드려서 밥 먹는 '뽀시래기'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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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자도 자도 계속 졸리고 그 와중에 배는 고프지... 가끔 이럴 때가 있습니다.


여기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졸다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아기 강아지는 밥그릇에 얼굴을 박고 그대로 엎드린 채 밥을 먹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졸음 가득한 아기 강아지가 사료의 고소한 냄새에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밥그릇에 얼굴을 박는 귀여운 모습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너무도 졸리지만 밀려오는 배고픔 때문에 아기 강아지는 잠시 고민하더니 밥그릇에 얼굴을 박아서 밥을 먹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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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네 다리를 쭉 뻗은 채로 엎드려서 납작한 자세로 허겁지겁 밥을 먹는 아기 강아지.


주인이 행여 털에 묻을까봐 해준 턱받이는 등 뒤로 돌려놓은 채 밥을 먹고 있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그저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스빈다.


아기 강아지는 사료 한톨도 남겨놓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열심히 먹었고 기분 좋은지 꼬리를 연신 까닥거리기까지 했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니야", "이게 도대체 뭐야", "이런 심쿵덩어리 같으니", "너 때문에 내가 미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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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