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두발로 서서 벽 뒤에서
나오지 못하는 아기 미어캣이 있는데요.
처음 보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매우 부끄러운 모양인걸까요.
아기 미어캣은 부끄러웠는지
벽 뒤로 숨어버렸다고 합니다.
자신을 찍는 카메라가 신기했는지
고개를 빼꼼 내밀며 한참 훔쳐봤다고 하는데요.
녀석의 수줍어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더욱 심쿵하게 합니다.
당장이라도 가슴 품안에 안고
맹렬한 뽀뽀 세례를 퍼 붓고 싶어지네요.
정말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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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