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10주 밖에 안된 아기 강아지가 집안 곳곳을 신나게 뛰어놀다가 그만 나무 판자 구멍에 머리가 끼이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페어 오크스 랜치에는 에이스(Ace)라는 이름을 가진 아기 강아지가 살고 있었는데요.
평소 장난기가 많고 활발한 성격의 아기 강아지 에이스는 정원쪽에서 놀다가 나무 판자 구멍에 머리를 끼이는 일을 겪었죠.
아기 강아지 에이스가 보이지 않자 가족들이 애타게 찾던 도중 머리가 끼인 녀석을 발견, 모든 걸 시도했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가족들은 경찰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고 우열곡절 끝에 아기 강아지 에이스는 판자 구멍에서 탈출 할 수 있었는데요.
가족들은 이후 경찰관 품에 안겨서 사진 찍은 아기 강아지 에이스 사진을 공유하며 구조 작업에 나서준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