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새하얀 털에 양쪽 귀는 매력적인 갈색 털을 가지고 있는 생후 3개월 아기 강아지 밤순이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아산동물보호연대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르는 낯선 사람에게도 애교 막 부릴 정도로 사람을 무척이나 많이 좋아하는 밤순이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곧 3개월 차에 접어드는 아기 강아지 밤순이는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모르는 낯선 사람에게도 애교를 부려서 가끔 임보 언니를 서운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사랑둥이 밤순이.
배변 훈련도 패드에 잘 하고 '앉아', '손'도 배워서 애교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몸무게 2kg 남짓이지만 앞으로 얼마나 클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정말 작고 소중한 아기 강아지 밤순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십니까.
아산동물보호연대 측은 "평생 함께할 사랑 듬뿍 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문의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 밤순이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안아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아산동물보호연대(@bandforanimal) 측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