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바닥에 형형색색으로 낙서한 그림 위에 뒹굴다가 온몸 알록달록 물들은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온몸에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파스텔을 묻힌 채로 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털에 형형색색 파스텔이 묻혀진 줄 아는지 모르는지 여유롭게 바닥에 드러누워 그루밍을 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고양이 뒤로 바닥에 꽃과 무지개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아마다 동네 아이들이 바닥에 파스텔로 낙서하며 놀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마도 고양이는 동네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바닥에 그려놓은 그림 위를 데굴데굴 뒹굴다가 온몸에 형형색색 색깔이 칠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여유롭게 바닥에 드러누워 앞발 그루밍에 열중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네요.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