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화제의 출연진인 UDT 예비역 화가 육준서가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매력적이라면서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에는 '화가 육준서와 나눈 진솔한 대화'라는 제목으로 예비역 화가 육준서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채널A-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힌 육준서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 덕분에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인물.
현재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 중인 육준서는 군복 입은 자기 사진과 관련해 "사진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복 덕분이 조금 있어요"라며 "그래서 잘 나온 사진. 사진발"이라고 겸손을 드러냈습니다.
프로그램 출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육준서는 "요즘 분위기 자체가 작가 개인이 가진 인지도나 화제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라며 "그림을 그리는데 필수라기보다는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던 육준서. 그렇다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까.
육준서는 "평소 고양이를 엄청 좋아합니다"라며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매력적"이라고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었습니다"라며 "새끼를 데려와서 방에서 부모님 몰래 키우다가 들켜서 바로 보냈습니다"라고 밝혔죠.
육준서는 "그래서키운 적은 없습니다"라며 "집을 구해서 혼자 살게 되면 적극적으로 키울 의향이 있어요"라고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추후 활동 계획과 관련 육준서는 "지금보다 여력이 생긴다면 더 스케일도 키우고 멋진 작업도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그림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사진 작업, 예술 작업을 많이 해 나아가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