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바닥에 누운 채 쉬고 있는데 '친구 다리'에 얼굴 끼여(?) 당황한 강아지의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2 18:59

애니멀플래닛twitter_@pochi1980husky


무더운 날씨에 지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바닥에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누워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어 모읍니다.


일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지쳐 바닥에 누워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로키와 라리마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하루는 바닥에 이상한 자세로 누워서 더위를 식히는 중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본 누리꾼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장난인지 우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허스키 라리마가 로키의 뒷다리 사이에 얼굴이 끼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녀석의 눈빛은 마치 '나 좀 빼줄래?'라고 도움을 청하는 듯 보였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pochi1980husky


누리꾼은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바닥에 누워있는 두 녀석의 사진을 찍어 "끼여 있는..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듯한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더워서 어떡한담", "표정 어쩔", "나라 잃은 표정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편 외모와 다르게 주인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추운 집아에 살던 견종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견종과 달리 털 빠짐이 매우 심한데요. 특히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냉방 등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pochi1980husky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