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놀러간 소녀가 유리창 너머 사자에게 '뽀뽀'하자 잠시후 실제로 벌어진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3 13:24

애니멀플래닛youtube_@FailureToday


사자를 가리켜서 '동물의 왕'이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우람한 몸집과 남다른 카리스마 거기에 다른 동물들을 제압하는 압도적인 힘까지 이 모두를 갖췄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아이들 앞에서 사자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여기 동물원에 놀러간 한 소녀가 유리창 너머 사자에게 뽀뽀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3살된 소피아 워커(Sophia Walker)라는 이르믜 한 꼬마 소녀는 가족들과 함께 뉴질랜드 웰링턴 동물원에 놀러갔다가 아프리카 사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사자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꼬마 소녀는 유리창 너머에 있는 사자에게 뽀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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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서 꼬마 소녀는 다시 한번 더 유리창 너머 사자를 향해 뽀뽀했고 사자가 갑자기 앞다리로 유리창을 긁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딱 봤을 때 무척이나 분노에 찼다는 듯 유리창을 부숴버릴 정도의 위력으로 유리창을 긁고 또 긁었죠.


순식간에 꼬마 소녀 소피아 워커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일부는 사자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사자가 왜 이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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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