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있는 집사가 걱정됐는지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 안부(?) 묻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3 14:5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aroandzippo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는 집사가 걱정이라도 됐는지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서 상태를 살펴보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두 고양이를 키우는 어느 한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미어캣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두 발로 일어서서 쳐다보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마치 집사를 바라보면서 "괜찮아?", "무슨 일 있는거 아니지?", "잘 진행되고 있니?"라고 말하는 듯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aroandzippo


미어캣처럼 두 발로 서서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의 말똥 말똥한 눈망울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던 집사는 그만 심쿵 당하고 말았죠.


아마도 고양이의 시선에서 집사가 책을 펼쳐놓은 것이 일하는 줄 알았나봅니다. 집사를 그 누구보다 걱정하는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데요", "고양이도 집사를 정말 많이 사랑함", "미어캣처럼 서있어서 더 귀여운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