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dannerchen01
자기는 어떻게 해서든 단체 사진 찍기 싫다며 버티고 버텼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결국 자기보다 덩치 큰 강아지에게 멱살 잡혀 끌려 나온 고양이.
사진 찍기를 거부했던 고양이는 그렇게 강아지들에게 둘러 싸여서 원하지 않았던 단체 사진을 찍어야만 했는데요. 사진 찍는 과정이 카메라에 찍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사진 찍기 싫다며 성질 부렸다가 리트리버한테 속수무책으로 끌려 나오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이날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아이들을 가게 앞 계단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찍기 싫다며 고양이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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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리트리버가 고양이의 멱살을 잡고서는 질질 끌고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속수무책으로 강아지에게 끌려 나온 고양이는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사진이 너무도 찍기 싫었던 고양이. 그때 집사가 카메라를 바라보라며 고양이의 이름을 불렀고 고양이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같이 있던 리트리버들이 재빨리 고양이를 제압하며 카메라 쪽으로 앉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우열곡절 끝에 탄생하게 된 고양이와 강아지 단체 사진. 어떻게 해서든 사진 안 찍으려고 했던 고양이는 그렇게 리트리버에게 제대로 멱살이 잡혀서 단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동생 잡으러 온 오빠", "말 안 듣는 동생 힘으로 제압하는 오빠", "이게 현실 남매 버전인 듯",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상황"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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