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수화기를 받기 직전까지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천진난만 해맑게 웃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누군가가 전화기를 귀에 가까이 갖다주자 잠시후 강아지는 해맑은 표정에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바뀌고 말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화 받기 전후 표정이 180도 확 달라진 어느 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원격으로 혼나는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화 받기 전후 강아지의 달라진 표정 변화 사진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세상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강아지가 보이는데요.
잠시후 전화 수화기를 건네 받은 강아지는 서서히 표정이 얼어굳기 시작했는데요. 알고보니 수화기 건너편에 들려오는 엄마 목소리 때문이었죠.
엄마 전화를 받은 강아지는 "말을 듣지 않으면 혼난다"라는 수화기 너머 속 말에 그만 풀이 잔뜩 죽은 듯한 시무룩 표정을 짓어보였습니다.
천진난만 세상 모르게 기분 좋았던 강아지는 엄마한테 혼난 탓에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표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화로 혼났나 보군", "표정 시무룩한 것 좀 보소 어뜩해", "엄마한테 혼나다니..", "시무룩한 것도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