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edy News and Media / Mirror
전날 술을 너무 마신 탓에 언제 침대에 잠들었는지도 모르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여성은 침대에서 일어나보니 처음 보는 누군가가 있자 화들짝 놀랐죠.
도대체 그녀의 침대 위에 함께 있었던 누군가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놀랍게도 처음 보는 낯선 강아지가 그녀의 침대 위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영국 일간 미러 등에 따르면 웨일스 북동부 덴비셔주릴에 사는 미아 플린(Mia Flynn)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일요일 밤 늦게 친구 줍에서 와인을 마시고 집에 돌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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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마셨던 것일까. 술에 취한 그녀는 집에 돌아와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그녀는 몸을 뒤척거리다가 순간 눈앞의 상황을 보고 얼어붙고 말았죠.
그녀의 침대 위에 처음 보는 낯선 강아지 한마리가 버젓히 앉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순간 놀란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뒤늦게서야 그녀는 자신이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가기 위해 가던 도중 우연히 강아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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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이 강아지도 주인 몰래 집을 빠져나왔었는데 그녀는 길을 헤맨 줄 알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정신을 차린 뒤 SNS를 통해 강아지 주인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고 강아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술을 마셔도 정도껏 마셔야겠다고 다짐하는 그녀는 낯선 강아지가 집에 오는 특별한 일을 경험해 앞으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