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몸이 예전 같지 않은 노견 유모차에 태운 뒤 진료실로 들어가는 할아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31 15:01

애니멀플래닛爆廢公社


반려견과 함께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여기 병원에서 찍힌 사진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몸이 예전 같지 않은 노견을 유모차에 태운 뒤 진료실로 들어가는 어느 한 할아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할아버지는 진료 받을 차례가 되자 움직이기 힘든 노견을 조심스레 유모차에 태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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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할아버지는 진료실에 들어가기 위해 노견이 탄 유모차를 끌었고 그 모습은 누리꾼의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진료실에 들어가려는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라며 "노견과 함께 늙어가는 모습. 이것이 진정한 사랑은 아닐까"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생 동반자", "할아버지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 "정말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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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