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날에 태어났는데 유전자 '몰빵(?)' 했는지 확연한 '덩치 차이' 보이는 고양이 자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01 10:12

애니멀플래닛twitter_@SHAKEhizi_BSK


분명 같은 날에 태어났는데도 확연하게 서로 다른 덩치 차이를 보이는 쌍둥이 고양이 자매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쌍둥이 고양이 자매를 키우고 있다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불과 4년 만에 서로 다른 덩치 차이를 보이는 고양이 자매 뒷모습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봐도 쌍둥이인 고양이 자매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덩치 큰 고양이가 언니 릴(Lil)이고 그 옆에 있는 덩치 작은 고양이가 동생 피노(Pino)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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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는 두 고양이 자매의 덩치. 동생 고양이 피노의 몸무게는 6kg 정도되고 언니 고양이 릴의 몸무게는 9kg.


집사 말에 따르면 언니 고양이 릴이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동생 고양이 피노보다 덩치가 크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같은 날에, 한 어미 고양이의 뱃속에서 태어났는데 서로 다른 덩치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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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언니 고양이 릴에게 유전자 몰빵한 것 아니냐는 우스꽝스러운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서로 다르게 자랐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같은 날에 태어났어도 이렇게 다를 수가", "진짜 유전자 몰빵인건가", "서로 너무 차이나서 놀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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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