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 소리 무서웠는지 온몸 '벌벌' 떤 채로 문 닫고서는 집사 빤히 쳐다보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07 14:43

애니멀플래닛豆皮是隻豬


갑자기 울러 퍼지는 천둥 번개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3살된 강아지 도우피(豆皮)가 밖에서 들려오는 천둥 번개 소리가 무서워 문을 닫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뜩 겁 먹은 강아지 도우피가 문을 닫고서는 집사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평소에도 유독 겁이 많은 녀석은 이날 따라 천둥 번개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자 잔뜩 겁을 먹고 말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豆皮是隻豬


천둥 번개 소리에 온몸까지 벌벌 떨고 있던 강아지 도우피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받고서는 이저세야 괜찮냐며 집사를 바라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잔뜩 겁에 질린 녀석의 표정을 보고 있으니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게 됐다는 집사와 온몸 벌벌 떨고 있는 강아지 도우피 모습이 대비됩니다.


소심해도 너무 소심해 천둥 번개 소리에 그만 화들짝 놀라버린 강아지 도우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둥 번개 소리가 이렇게 무서웠다니", "얼마나 무서웠으면 몸까지 떨까요", "하늘이 잘못했네", "무서워서 어쩐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豆皮是隻豬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