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pjnojelly
비가 내리던 어느날 래브라도 리트리버 젖지 말라며 비옷을 입히고 산책 나선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의 바램대로 과연 산책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비옷 입은 채 물웅덩이에 누워 버린 래브라도 리트리리버 모습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피넛 버터 제임스(Peanutbutter James)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비옷을 입고 물웅덩이에 누워 쉬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세상 편안히 물웅덩이에 누운 이 강아지의 이름이 피넛 버터 제임스. 집사는 산책 도중 비가 올까봐 걱정돼 녀석에게 비옷을 입히고 산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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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산책 중이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피넛 버터 제임스는 갑자기 물웅덩이를 보더니 그 안에 들아가서 눕는 것이었죠.
그러고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나 비옷 입지 않았어?? 물놀이해도 괜찮아"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한참 동안 물웅덩이에 누워서 시간을 보낸 녀석은 떠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머리가 젖고 말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야", "집사 진짜 멘붕일 듯", "비옷 말고 수영복 필요한 듯 합니다", "비옷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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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