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굽는 냄새를 맡은 강아지가 자기도 한입 먹고 싶다면서 예의바라게 앞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엄마가 보내준 사진이라면서 트위터에 게재했는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가 한켠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빠 옆으로 고기 냄새를 맡은 강아지가 자신도 한입 먹고 싶다면서 앞발을 가지런히 모은 채로 일어서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한입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아빠를 쳐다보는 강아지.
아빠는 열심히 고기를 구웠고 강아지는 아빠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주변을 서성였다고 하는데요.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한입 달라며 앞발을 가지런히 앞으로 모은 강아지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표정 좀 보세요. 정말 간절함", "얼른 한입만 주세요", "나도 먹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