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위해 정성껏 생일상을 한가득 차려줬는데 마치 그 모습이 신을 숭배하는 듯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에드워드(Edward)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의 SNS상에는 화려한 생일상을 받고서도 마음에 안 드는지 인상을 팍팍 쓰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화로운 생일상이 한가득 차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운데 자리에 앉은 오늘의 주인공 고양이 에드워드는 인상을 쓰고 있었죠.
아무래도 불만이 가득한 듯 보였는데요. 집사는 녀석을 위해 케이크까지 준비한 다음 촛불에 불을 붙여주며 녀석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촛불을 키고 있는 모습은 무슨 종교행사라도 되는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데요. 정작 고양이 에드워드는 아랑곳하지 않고 인상을 쓸 뿐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생일상 부럽네", "고양이 팔자 상팔자네", "진심 너무 귀여워", "생일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