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에 설치해 놓은 방범창이 의도하지 않게 고양이의 침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방범창 위에 올라가서 눕더니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잠을 청하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방범창에 매달리듯이 누워서 쿨쿨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방범창 사이로 고양이의 배가 볼록 나왔지만 고양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든 모습입니다.
불편하지도 않는지 세상 편안하다는 표정으로 잠든 고양이 모습 너무 신기하고 귀엽지 않습니까.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유연하다보니 쉽게 창문 방범창 사이로 들어가서 자리 잡고 누워 잠을 청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깊게 잠든 탓에 자신을 사진 찍고 있든 말든 전혀 모른 채 쿨쿨 꿀잠에 빠진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순간 두 눈을 의심함", "고양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어", "너 거기서 뭐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