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준비한 시멘트 벽돌 모양 인형에 눌리자 자기 너무 무겁고 아프다면서 오만 인상을 쓰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연기면 연기, 표정이면 표정 그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헐리우드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뽑내는 강아지 미키 찬(Mickey-chan)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시바견 강아지 미키 찬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시멘트 벽돌 인형에 깔려서 고군분투하는 녀석의 연기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멘트 벽돌에 깔린 녀석은 오만 인상을 쓰면서 "서둘러 구해줘!", "나 좀 여기서 구해줘!"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다급한 순간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는데요.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전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는 녀석.
잠시후 쉬는 타이밍인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온한 표정을 되찾은 강아지 모습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분명 조금까지만 하더라도 무겁다며 인상 쓰던 시바견 강아지 미키 찬의 모습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이 밖에도 다양한 의상을 입고 다른 종류의 직업 연기까지 선보인다는 녀석의 활약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