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대마초를 뜯어 먹고는 환각 때문에 해롱해롱 거리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집사 몰래 의료용 대마초를 뜯어 먹고난 뒤 제대로 취해 바닥에 발라당 드러누워 있는 골든 리트리버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골든 리트리버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집사가 의료용으로 심어 놓은 대마초를 뜯어 먹어버렸다고 합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집사가 서둘러 달려왔지만 이미 녀석은 제대로 취해버려 바닥에 등 대고 누워서는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집사를 빤히 바라봤죠.
현장에 같이 있던 강아지들은 해롱해롱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을 보고 적잖이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다행히도 강아지는 시간이 지나 괜찮았다고 하는데요. 다음번에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