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누군가에게 소중한 가족였을텐데…보호소 철장에서 온몸 떠는 말티즈의 '슬픈 눈빛'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7 12:2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녀석은 어떤 이유로 이곳 보호소 철장에 들어오게 됐을까요. 온몸을 벌벌 떨며 슬픈 눈빛을 하고 있는 말티즈가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6일 올해 10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한때 누군가에게 소중한 가족이였을 말티즈 강아지는 현재 보호소 철장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녀석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함께 할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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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셸터 측은 "눈이 간다면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며 주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온순한 성격의 말티즈 강아지는 남아로 올해 10살로 추정됩니다. 치석 상태가 심하지만 사람 손길을 무척이나 그리워하고 있는 아이. 이 아이의 슬픈 눈빛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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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