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에 지치는건 사람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인데요. 강아지가 더울까봐 양동이에 시원한 물을 한가득 채워준 주인이 있습니다.
목욕하는 듯 양동이 안에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고 있던 강아지는 몸이 나른했는지 꾸벅 꾸벅 고개를 떨구기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물속에 들어가서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졸고 있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태국 치앙마이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물 한가득 담긴 양동이에 들어가서 졸고 있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참 물 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던 강아지는 나른해졌는지 고개를 떨구면서 졸았는데요.
잠시후 얼마나 깊게 잠들었는지 넘어질 뻔하자 순간 화들짝 놀라며 잠에서 깬 녀석. 정말 졸려도 너무 졸렸나봅니다.
이내 다시 자세를 잡고 양동이에 앉는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영락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았으면 좀처럼 양동이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을까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곧 내 모습 일 듯", "올여름 덜 덥기를", "벌써부터 덥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