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먹을 것을 본 어느 한 아기 고양이가 공손히 앞발을 모아 자기 한입만 달라고 떼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받침대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가서 앞발을 모아 한입 달라고 조르고 또 조르는 아기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아기 고양이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자기에게 한입만 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아기 고양이는 너무도 배고팠는지 집사를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또 바라봤는데요. 어쩜 좋습니까. 심장이 아픕니다.
아기 고양이는 집사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위해 있는 힘껏 애교를 부렸지만 결국 통하지 않았는데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포기할 줄 알았습니다.
잠시후 아기 고양이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두 발로 일어서서 집사에게 한입 달라고 떼쓰고 떼썼습니다. 과연 아기 고양이는 한입 얻어 먹는데 성공했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