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자고 있는 아기 걱정됐는지 가까이 다가가 확인하려던 강아지의 최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21 14:21

애니멀플래닛twitter_@kuromame_ohagi


동생이 새로 생긴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기 집사인데요. 아기 집사는 침대 위에서 세상 모르게 깊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새근 새근 자고 있는 아기 집사가 잘 자고 있는지 너무도 걱정됐던 강아지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확인하려다가 그만 뜻밖의 일을 겪게 되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침대에서 자고 있는 아기 걱정돼 가까이 다가가 확인하려고 했다가 다칠 뻔한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에 온 아기가 침대 위에서 잘 자고 있는지 감시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uromame_ohagi


강아지는 한참 동안 아기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는지 아니면 걱정됐는지 의자에 발을 딛고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죠.


하지만 무게 중심을 잘 잡지 못해 결국 의자 위로 미끄러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이런 어쩌면 좋을까요. 혹시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다행히도 강아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아기 집사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아기가 얼마나 걱정됐으면 저럴까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강아지 진심 너무 착함", "천사가 따로 없네요", "강아지는 진짜 천사야", "감동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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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