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자기를 본 떠서 만든 것 같은 인형을 들고 서있는 소녀와 눈이 마추진 벨루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자신과 똑닮은 인형을 본 벨루가 반응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소녀가 품에 안고 있던 벨루가 인형을 진짜 벨루가에게 보여주자 벨루가는 마치 흥분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리 앞으로 헤엄쳐 가까이 다가온 벨루가는 입을 활짝 벌리며 무언가 말하는 듯 열심히 입을 벌렸다 닫았다하기를 반복했죠.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벨루가는 마치 자기가 더 귀엽다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벨루가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 "벨루가는 진심 천사야", "수족관 안에서 답답하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