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사람이라도 되는 듯 두 발로 땅 딛고 일어나 얼굴 빤히 쳐다보는 '장꾸'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1 10:18

애니멀플래닛tiktok_@relovedcreations


물속에서 사람이라도 되는 듯 두 발로 땅을 딛고 일어서서 빼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물속에서 두 발로 일어서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린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한마리가 마치 물속에서 둥둥 떠있는 것 마냥 얼굴을 내밀고서는 집사를 바라보고 있었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딘가 조금 이상해보입니다. 강아지가 물속에서 얼굴만 둥둥 떠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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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냥 물속에서 두 발로 일어서서 얼굴만 바깥으로 내밀고 있었는데요. 정말 신기합니다. 아마도 부력에 의해서 두 발로 일어서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됩니다.


부력이란 물체를 둘러싼 유체게 물체를 위로 밀어 올리는 힘입니다. 이 부력 덕분에 강아지가 부담스럽지 않고 두 발로 서있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유야 어찌됐든 물속에서 사람 마냥 두 발로 땅을 딛고 일어서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모두 놀랐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 거기서 모해?", "아 왜 서있어", "귀여워", "사람이냥", "수영장에서 쉬하면 안돼!", "아구 서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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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